2026년 새출발기금 이렇게 받는다|조건·신청·대출 탕감·채무조정 완전 정리
2026년 새출발기금 조건과 신청 방법, 대출 원금 탕감·이자 인하까지 한 번에 정리한 안내입니다. 소상공인·자영업자가 어떤 기준으로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는지, 부실·부실우려 차주에 따라 감면 폭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쉽게 설명합니다. 신청 기간, 채무 범위, 거치·상환기간 구조까지 실제 신청 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 ■ 새출발기금 한눈에 보기 새출발기금은 코로나 이후 매출이 줄어 대출 상환이 어려워진 소상공인·자영업자의 채무를 장기 분할 상환으로 바꾸고, 이자·원금을 조정해 재기를 돕는 공적 채무조정 제도 입니다. 은행·카드·캐피탈 등 여러 곳에 흩어진 사업 관련 대출을 한 번에 모아, 상환기간을 늘리고 금리를 낮추며, 조건에 따라 원금 일부까지 줄여 주는 구조입니다. ■ 1. 지원 조건·대상 정리 1) 사업 기간·채무 조건 사업 영위 기간 : 코로나 영향 기간을 반영해 **2020년 4월 ~ 2025년 6월 사이에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·자영업자(영업·휴업·폐업 모두 포함)**가 기본 대상입니다. 채무 한도 : 새출발기금으로 조정 가능한 대출은 담보 10억 + 무담보 5억, 총 15억 원 내에서 지원하는 것이 원칙으로 안내됩니다. 2) 부실·부실우려 차주 기준 부실차주 : 금융권 대출에 3개월(90일) 이상 장기 연체 가 발생한 경우로, 강한 채무조정(원금감면 포함) 대상입니다. 부실우려차주 : 아직 장기 연체는 아니지만 폐업·장기 휴업, 만기연장·상환유예를 반복, 최근 6개월 내 대환·신규대출로 버티는 등 앞으로 부실 가능성이 높은 차주 를 말하며, 금리 인하·상환기간 연장 중심의 지원을 받습니다. ■ 2. 신청 기간·방법 1) 신청 기간 새출발기금은 한시 사업이지만, 현재 신청은 2026년 12월까지 가능 하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. 제도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이며, 2025년 9월 제도 개선을 거쳐 지원 범위와...